‘아는 형님’ 인교진♥소이현 부부 시아버지 인치환, 환갑 나이 지나 늦깎이 가수 데뷔 ‘눈길’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트로트 가수인 인교진의 아버지가 소개됐다.

23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전학을 왔다.

김희철은 소이현의 시아버지가 소이현의 완전 팬이었다는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소이현은 시아버지가 팬클럽에 가입했었고 ‘교진아빠’라는 ID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인교진에 따르면, 그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나는 정말 성공한 팬클럽 회원”이라고까지 말했다.

서장훈은 또 그 시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인치환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치환은 2장의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 충남권에서 활약 중인 가수로 늦깎이 데뷔를 했다. 환갑 때 아들 인교진 등 가족을 대상으로 못다 한 꿈인 가수를 하겠다며 중대 발표를 하고 사비로 앨범을 제작했다. 대표곡은 2018년에 발표한 ‘인생은 한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인소 부부’의 나이는 남편은 1980년생 40세, 아내는 1984년생 36세로 4살 차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에서 소개된 인하은(5)·소은(3) 양 두 딸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