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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막걸리’ 이혜영, 그림 같은 인형 비주얼…“나이는 나만 먹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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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달 19일 종영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이혜영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간만에헤메 나 이 메이컵 조아~””라는 글과 함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50대를 앞둔 나이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심 딸있는게 안 믿겨요..”, “언니는 진심 세월이 멈췄네요”, “부러운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나이 49세인 이혜영은 탤런트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 인스타그램

그는 ‘왕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달자의 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양봉순 역을,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는 신혜영 역을 맡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엉뚱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5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여걸식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한 그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편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와 글로벌 막걸리 대첩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핑크빛 무드를 출연한 바 있는 장민이 재출연하자 유리에게 “네 애인 왔다”라고 하는 등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룰라의 멤버였던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2005년 이혼했다. 

그 후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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