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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산다, 나만이 바라보는 나만의 세상‘, 이제는 라라랜드 아닌 나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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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나나랜드’가 실시간으로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서울 사비나 미술관에서 ‘나답게 산다, 나만이 바라보는 나만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나나랜드’ 전시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나나랜드’라는 신조어와 그 뜻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나랜드’ / 서울 사비나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나나랜드’는 2019년의 신조어로 올해의 트렌드 단어로 선정될 만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조어다.

그렇다면 ‘나나랜드’무엇일까?

‘나나랜드’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며 남보단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한동안 ‘소확행’, ‘워라벨’등이 뜨거운 신조어로 떠올랐던 만큼 ‘나나랜드’도 돌풍을 일으킬 신조어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서울 사비나 미술관에서는 ‘나나랜드: 나답게 산다’라는 주제로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나를 찾는 여행’에서는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전시됐다.

김미루, 신형섭, 이원우, 조영주, 천경우, 황영자 등 작가들의 작업물이다.

두 번째 섹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나를 찾다: 나는 나’에서는 구혜영(통쫘), 다발 킴, 노세환, 박영숙, 이순종 작가가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작업물을 내놓으며 ‘나 다움’을 찾는 기획에 집중했다.

세 번째 섹션 ‘혼자일 때 진짜 내가 돼: 1인 체제’에서는 고재욱, 김승현, 쁘레카(신재은+최진연), 안지산, 안띠 라이티넨 작가가 혼자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작업에 투영했다.

마지막 네 번째 섹션 ‘기준 따위 필요 없어: 젠더 뉴트럴과 바디 포지티브’에서는 김준, 유화수+이지양, 윤정미, 엠마 핵 작가가 젠더를 뛰어넘는 작업들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나라운지’도 운영해 열린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나랜드’는 서울 사비나미술관에서 전시되며 7월 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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