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원행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배우 강동원과 함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쓰고 지그시 웃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원씨가 행님...?”, “행님 아니죠??”, “강동원보다 훨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배정남은 1981년생인 강동원보다 두 살 어리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09년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도 데뷔하게 된다.
이후 영화 ‘베를린’, ‘마스터’, ‘보안관’,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9년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8년 뒤 ‘라디오스타’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동안 ‘무한도전’에 준 고정으로 출연했다.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이 없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 중이며, 현재 tvN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또한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 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스페인 하숙’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인 하숙’은 tvN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