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제목의 의미는 뭘까?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인스텔라가 다시 이름을 올리고있다.

21일 인터스텔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목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의 중간의, 사이의‘를 뜻하는 접두사 ‘inter-’와 별의를 뜻하는 ‘stellar‘의 합성어로 ‘항성 간의 성간의’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관심을 보이며 감독을 맡으려 했고 조너선 놀란에게 각본 작업을 맡겼다.

그리고 놀란이 4년 상대성 이론에 대해 공부하며 시나리오 작업에 몰입했다. 그러나 영화 기획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스필버그가 디즈니로 옮기며 인터스텔라는 새 감독이 필요했다. 이에 놀란이 자신의 형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감독을 부탁했고 최종적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광활한 우주 이미지를 제대로 구현하려면 필름 영화 고유의 질감이 필요하다는 놀란 감독의 판단 때문에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되었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토른토마토 관객 평가는 85% 신선도는 72% 로 국내 평점도 9.11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대성 이론 같은 고등 과학이 주로 등장하여 어렵다는 평가도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다르기 때문에 우주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