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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라디오’ 고영배, 진정한 딸바보 ‘더 어려진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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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꿈꾸는 라디오’ 고영배가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고영배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연광 아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더어려짐???”, “우왕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영배는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심지호,장범준,설운도와 함께 출연예정이다. 

가수 소란의 고영배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뜨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정렬의 ‘찌질함’, 장범준의 ‘소주 감성’에 비해 자신은 “너무 세련 됐어요”라고 말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고영배는 진정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해 6살이 된 딸의 결혼을 벌써부터 걱정한다고 밝히며 딸의 사소한 행동에도 눈물을 흘린다고 고백했다.

고영배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20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고영배는 주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컨셉 삼아 다작 수준으로 꾸준히 등장했으며, 지난 2014년에 ‘비틀즈 코드 3D’에서 활동한 뒤 2017년에 세모방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또한 그는 과거 KBS2 ‘1박 2일’에 정준영 절친으로 출연해 스카이 다이빙 벌칙 수행을 대신 한 바 있다.

고영배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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