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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주호민 “김풍, 웹툰작가계의 문익점 같은 존재”…이말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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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웹툰작가 3대장이 최초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웹툰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주는 두 사람을 “웹툰계의 장동건과 원빈”이라고 비유했고, 이에 주호민과 이말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듣던 김풍은 “좋습니다. 이런 표현 너무 좋아요. 얘네 먹이는 거거든요. 너무 좋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축구계의 안정환, 이영표”라고 한술 더 떴다.

특히 레이먼킴은 “이말년의 서유기 전편을 다 봤다”고 말해 “지금 웹툰이 눈에 들어올 때냐”라고 잔소리를 들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어 김성주는 “김풍 작가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주호민 이말년은 김풍 키즈다.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주호민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왜냐면 저희들이 놀 수 있는 판을 만든 사람이긴 하다 확실히”라며 “2000년대 초반에 만화를 올릴 곳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김풍 작가님께서 커뮤니티에 청원을 해서 만화 연재 게시판이 그때 만들어졌다”고 웹툰 연재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거기에 저, 이말년, 기안84 작가가 모두 연재를 했었다”며 “(김풍은) 문익점 같은 존재”라고 비유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말년은 “그 이후로 하신 건 없다”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게시판 만든 것도 본인이 올리고 싶어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세 사람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은 김풍이다. 김풍의 나이는 42세, 주호민의 나이는 39세, 이말년의 나이는 37세다.

주호민은 “제가 형이라고 하면 ‘김풍이 형이었어?’라는 반응이 많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승민은 “대머리들의 특징이 나이를 잘 모른다. 나이 구분을 잘 못한다. 30대에서 50대까지 왔다갔다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호민은 “동병상련이다”라는 김승민의 말에 “병이 아니잖아요”라고 답한 뒤 “대머리보다 민머리가 낫지 않을까요”라고 제안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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