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14년 개봉된 영화 ‘제보자’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영화 ‘제보자’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 중이다.
이와 함께 영화의 줄거리 또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제보자’들은 ‘리틀 포레스트’, ‘글로리데이’ 등을 만든 임순례 감독의 작품이다.
상여시간은 114분이며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당시 영화는 2005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의 ‘줄기 세포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되었다.
실화를 영화한 ‘제보자’들에는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박원상, 류현경, 송하윤, 김강현, 김수안, 김중기, 남명렬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제보자’들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이장환(이경영)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피디(박해일)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화를 통해 윤민철 피디는 줄기 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알게 된다. 즉 얼마 전까지 이장환(이경영)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유연석) 팀장이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을 한 것.
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피디(박해일)는 이장환(이경영)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항의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개봉이 되자 뜨거운 인기를 누린 영화 ‘제보자’는 누적관객 수 175만 5181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평점 8.32, 기자 및 평론가들은 6.80을 줬다.
‘제보자’는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