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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 심이영♥최원영, 과거 방송서 “내 아이로 예서는 부담스러워”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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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 4’ 에 최원영이 출연하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 캐슬의 아이들 특집에서도 최원영은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했었다. 

KBS2 ‘해피투게더 4’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슬의 아이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6인 6색 매력을 자랑했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은 최원영과 윤세아를 최고의 부모로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혜윤은 최고의 아빠로 최원영을 꼽으며 “극중 아빠인 정준호가 의사로서 책임감이 없었다”고 깨알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윽고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한 최원영은 “캐슬에 (나 빼고) 정상적인 아빠가 없다”며 최고의 아빠임을 재빠르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혜윤이 최고의 아빠로 최원영을 선정한 것과 달리 최원영은 제일 부담스러운 아이로 김혜윤이 연기한 예서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예서 거기 있니?”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예서 같은 아이가 화를 내면 감당이 안 될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여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당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향후 전개에 대해 “극중 제가 불구덩이에 뛰어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며 스포 아닌 스포를 해 팬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 바 있다.

최원영은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4’ 에서는 남다른 트라우마를 고백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해투’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아내 심이영조차 내용을 계속 물어봐서 거짓 스포를 하기도 했다”며 스포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공개했다.

이날 최원영은 “‘닥터 프리즈너’에서 내가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간다”며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들짝 놀란 남궁민은 “우리 드라마에서 스포는 절대 안된다”며 급기야 최원영의 토크를 단속하기 시작했다.

이에 최원영은 “내 스포 때문에 더 궁금해서 스카이 캐슬을 보셨을 것 같다”며 시청률 요정임을 주장했다.

최원영은 지난 2014년 2월 배우 심이영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심이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최원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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