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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종국, 못 말리는 운동 사랑…‘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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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국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쇼리,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이 출연해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못 말리는 운동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흥민이와 좀 친해서 운동을 하러 온다고 하는 거예요”라면서 “너는 등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EPL은 몸싸움이 치열하다”라고 말해 손흥민에게 훈계를 한 이야기를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종국은 “등 운동만 2시간 하니깐 연락이 안하더라”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차태현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박지성, 박태환도 훈계를 당했다며 물었고 김종국은 그렇다며 그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계속해서 김국진은 “본인은 힘들지 않아요?”라고 김종국에게 묻었고 그는 “거짓말인 줄 아는데 전 하면서 웃고 그래요”라고 답했다.

숀리가 김종국 말에 맞장구를 치며 자신도 하이톤의 웃음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김종국의 운동에 대한 사랑 에피소드가 이어졌고 시청자들은 폭소만발했다.

한편,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 Km h Speed]로 데뷔한 김종국은 2001년 터보 해체 후 솔로로 변신했다.

해체 후 그는 솔로로서 ‘한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걸음’ 등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종국의 활약이 빛난 MBC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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