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쇼리, 김종국에 팔씨름 도전장 내민다…과연 승자는 누구?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가 김종국과 세기의 힘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쇼리와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이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리가 김종국에게 힘 대결을 제안하며 팔씨름 도전장을 내밀고 두 사람의 팔씨름 접전이 이어진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힘이 센 거로 유명했다”라고 말하며 김종국과의 팔씨름 대결을 앞두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줘 김종국을 긴장하게 했다.

반면 자신만만한 쇼리와는 달리 김종국은 “제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팔씨름”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누가 승자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로 두 사람은 팔씨름 대결에서 팽팽한 접전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쇼리는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청소기 키스’에 빠졌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년 11월 결혼 후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쇼리가 ‘청소기 키스’를 모르는 MC들을 위해 직접 시범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해 해 그의  ‘청소기 키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와 함께 그는 스타 울렁증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가 이이경과의 첫 만남 당시에 스타 울렁증으로 짧은 인사만 건넨 후 사라진 것.

이에 쇼리는 “스타분들에게 못 다가간다, 스타 울렁증이 있다”라고 말하며 스타 울렁증에 생긴 계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그는 동안의 외모를 가진 덕에 미국에서 14살로 오해를 받아 고등학생 역할을 제안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쇼리의 ‘청소기 키스’는 무엇인지 김종국과의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누구인지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유쾌한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