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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재빠른 행동력…소속 연예인서 이름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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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가 정준영과의 계약 해지 사실을 밝히며 소속 연예인에서 이름을 제거했다.

13일 메이크어스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하면 소속 아티스트에 정준영이 확인되지 않는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 네이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 네이버

메이크어스에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선미, 박원, 어반자카바(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있다.

한편 지난 11일 SBS뉴스에서는 유명 연예인 한명이 카톡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연예인이 정준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파장이 일었다. 

이날 뉴스에서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간 이뤄진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성관계를 했다며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낸 정준영은 여성과의 관계장면이 담긴 장면을 채팅방에 보냈다. 또 다른 채팅방에도 몰래 촬영한 영상을 주고받은 흔적이 공개됐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여성과의 관계한 영상과 사진을 수시로 채팅방에 공유한 모습이었다. 피해를 입은 여성만 최소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영은 2016년에도 전 여자친구 몰카 혐의로 피소를 당했으나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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