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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지코(ZICO) 측 “‘황금폰’ 일화 ‘정준영 동영상’과 관련 없다…허위사실 유포시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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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지코가 ‘정준영 황금폰’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3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지코는 “섣부른 추측은 삼가해달라”며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이야기헀다.

지코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과거 지코는 정준영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정준영은) ‘황금폰’이라고 카카오톡만 하는 휴대전화가 따로 있다”며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고 폭로했다.

지코의 폭로에 정준영은 “지코도 우리집에 오면 황금폰부터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정준영이 상습적으로 여성과의 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유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12일 ‘현지에서 먹힐까3’를 촬영하고 있던 정준영은 긴급 귀국하기도 했다.

그후 그는 사과문을 통해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지코가 언급한 ‘황금폰’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지코는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7인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다. 또한 가수 우태운의 동생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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