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군 입대 후 최근 근황… “얼굴이 한결 맑아졌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장현승의 군 입대 후 최근 근황이 공개돼 온라인서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현승 군 입대 전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현승은 군 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입대 전 SNS 속 사진과 비교했을때 한결 밝아진 분위기와 초롱초롱한 눈빛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훨씬 좋아보인다”, “얼굴이 맑아졌네”, “군대에서 악귀가 퇴마했넼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까지 7년간 그룹 비스트로 활동하며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방송3사 음악프로 1위라는 트리플크라운 등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어 그는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EMK의 모차르트 3연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8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2014년 6월말부터 8월초까지 보니앤클라이드 2연의 히든카드 주연으로 뮤지컬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장현승은 2016년 4월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로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비스트는 5인 체제로 재정비되며 장현승은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활동에 전념했다. 

함께 데뷔했던 비스트 멤버들이 데뷔 소속사인 큐브를 떠나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과는 달리 그는 2016년 12월에 큐브와 재계약했다.

또한 장현승은 지난해 1월 체조요정 신수지와 열애설이 났으나 4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장현승은 2018년 7월 24일에 23사단에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해  소대장훈련병으로 5주간의 훈련을 마쳤으며 수료식에서 개인성적 상위 10%이내의 기량과 동기훈련병들의 설문조사, 조교 교관의 추천으로 사단장감투상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장현승은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장현승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