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양세형, 투애니원(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가사 궁금증 폭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내가 제일 잘 나가’ 가사에 대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미션에 앞서 양세형은 “방송을 다 봤다. 그런데 너무 못 맞혀서 답답했다”며 큰 자신감을 보인다. 

양세형은 거창한 받아쓰기 비법을 공개할 것처럼 말해 기존 멤버들을 잔뜩 기대하게 만들지만, 정작 그가 밝힌 방법은 “글자를 맞히려 하는 것보다 작사가가 말하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이어서 “첫 회 때 다 이야기했던 내용”, “잘 풀려서 개그맨이지 아니면 사기꾼”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산다라박의 파트를 듣고는 이내 멘붕에 빠졌다. 

이와중에 양세형은 “2NE1 노래에서 ‘선수입장’이라는 걸 들었다. 확실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짬뽕이’로 시작되는 오답을 제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양세형과 ‘놀토’ 멤버들이 맞춰야 할 ‘내가 제일 잘 나가’ 가사는 “선수인척 폼만 잡는 어리버리한 Playa 넌 바람 빠진 타이어처럼 보기 좋게 차여”이 답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