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솔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박솔미가 자신의 SNS에 촬영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끈다.
12일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투쇼 #보라 #오랜만의나들이 #김태균 #박솔미”라는 글과 함께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일 매일 예쁜 언니!”, “오늘 라디오 잘 들었어요. ㅋㅋㅋ”, “보기와 다르게 성격 엄청 털털하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박솔미는 지난 1998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겨울연가’, ‘올인’, ‘황금사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그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죽어도 좋아’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박솔미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의 전처인 장해경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냉철한 포커페이스와 함께 모성애를 깨달으며 성장해나가는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것. 이와 함께 최근 방영 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은 박솔미가 12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지금은 작품을 쉬고 5살, 6살 두 딸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힌 그는 남편 한재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는 “한재석을 보고 저런 사람은 누구하고 결혼할까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느날 술에 취해 전화를 했는데 이름을 부르더니 잠들어버렸다. 용기내려고 마신 것 같았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보였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태균이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가 좋다”라는 말에 “다이어트는 숙명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때가지 80KG에 육박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솔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