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김지원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송혜교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왕세종’, ‘그들이 사는 세상’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이어 2009년에는 ‘살맛납니다’, ‘천하무적 이평강’,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검사 프린세스’, ‘조선X파일 기찰비록’, ‘장난스런 키스’ 등에 츌연하기도.
김지원은 MBC드라마‘옥중화’에 이어 ‘너의 등짝에 스매싱’, ‘빅 포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펼쳤다.
이처럼 아역부터 활동해왔던 김지원은 2002년 2월 생으로 올해 나이 18살로 알려졌다.
전속계약 소식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역부터 탄탄하게 연기력을 키워온 가능성 있는 김지원이라는 배우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모든 활동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김지원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홍록기, 김원효, 배우 한영, 장진희,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 소년 농부 한태웅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