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갈하이’ 진구, 재판에서 법조계 커넥션 밝히고 위기…서은수와 천재 아역스타 사건 맡고 ‘윤박과 대결’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리갈하이’에서는 진구가 지난 재판에서 폭주를 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고 천재 아역스타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이웃폭행사건' 재판에서 재인(서은수)은 증거를 제시했고 주경(채정안)이 위기에 맞게 되자 대한(김병옥)과 은혜(김호정)가 나타났다. 

 
둘은 태림(진구)의 트라우마와 관련 있는 인물들이었고 둘을 본  태림(진구)은 갑자기 일어나서 로펌 내정자 리스트등 법조계 커넥션을 폭로하며 폭주를 했다.
 
검사와 판사의 심기를 건드린 고태림 사무소는 재판 후 모든 수임 건이 취소 됐고, 세중(이순재)은 태림에게 “요트부터 골프 회원권까지 모두 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검사가 사무소로 전화해 “왜 이제 와서 남의 변론을 그대로 따라 하냐”라고 분노했다.
 
전화를 받은 재인(서은수)은 당시 사건에 대해 알게 됐고, “이제 와서 죄책감이라도 든 거냐. 나쁜 자식”이라고 소리쳤다. 

재인(서은수)은 주경(채정안)에게 지난 트라우마에 얽혔던 재판에 대해 얘기해줬고 그 때의 판사가 은혜(김호정)이라는 사실을 말해줬다. 

다음날, 재인(서은수)은 사무실에 출근할 것인지 고민을 했고 그때 세중(이순재)에게 전화가 왔다.
 
세중(이순재)은 재인(서은수)에게 “고태림 변호사가 좀 이상하다”라고 했고 재인(서은수)은 급히 사무실로 들어가서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태림을 봤다.
 
세중(이순재)은 재인(서은수)에게 “아홉시간 동안 저러고 있다”라고 말했고 태림(진구)은 상대가 전화를 끊자 겨우 전화기를 놓게 됐다.
 
재인(서은수)은 태림(진구)에게 “어차피 선생님 이름으로는 의뢰가 하나도 안 들어오니까.. 서재인법률 사무소로 바꾸고 사무소를 아예 사버리려고요”라는 재인(서은수)의 농담에 “집사님 드디어 삐약삐약이 실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때 태림(진구)의 안타까운 상황 속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바로 술과 담배를 피고 병원에 입원한 천재 아역스타 하린의 의뢰 전화였다.
 
하린은 태림(진구)에게 “엄마와 인연을 끊고 싶다”고 했고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제시했고 아역스타의 사건은 대형 이슈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서 다시 한번의 기회를 노렸다.
 
하린의 어머니는 딸의 황당한 소송에 B&G 로펌을 찾아갔고 기석(윤박)은 “그 변호사 상대하려며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셔야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김병옥)은 기석(윤박)과 주경(채정안)과 함께 태림(진구)의 본가에 가서 태림의 아버지를 만났다.

태림의 아버지는 위독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태림을 집으로 불러들였고 태림은 재인과 함께 가서 유산으로 받게 될 집안의 물건들을 이수(장유상)을 시켜 감정을 했다. 

또 하린의 어머니는 하린이 떠날 것을 두려워해서 자살을 시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