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서은수, 과거 결혼정보 회사 광고 화제… ‘어쩐지 낯익은 얼굴’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리갈하이’ 서은수와 그의 과거 광고가 화제다.

서은수는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인간이 만든 법보다 중요한 양심의 기준이 있다고 굳게 믿는 이상주의자 서재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그는 ‘분노의 나의 힘’ 이라는 그만의 상대성 원리에 의해서 유독 고태림(진구)에게 만큼은 절대 주눅 들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

사법시험 턱걸이에 연수원 수료 성적 최하위로 졸업한 서재인.

오로지 돈과 승리에만 집착하는 태림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그의 방식과 싸우고 악담과 독설에 대항하며 성장해 나간다.

가끔 그의 이런 노력은 그 잘났다는 고태림 조차 벽에 가로막혔을 때, 커다란 반전으로 작용해 판을 뒤집는 힘을 갖고있다.

서은수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한 서은수는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참여한 광고 시안 촬영이 정식 광고로 발탁되면서 뜻하지 않게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화장기 없는 수수하고 정갈한 모습에 허무맹랑한 요구에도 밝게 웃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젊은 여성 텔레마케터를 연기하였다.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수 역할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누리꾼들은 그가 대중교통과 여러 매체에서 많이 보였던 ‘결혼해듀오’ 속 광고 모델이라는 사실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서은수가 ‘결혼’과 잘 어울린다는 평.

서은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