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피니트(INFINITE) 장동우가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 10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우가 364차 의경 시험에 지원했지만 오늘(8일) 불합격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우의 일상까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일 장동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데뷔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솔로 앨범에 싸인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신인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줬다.
장동우는 1990년생으로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는 러블리즈(Lovelyz)의 유지애가 출연해 깜찍함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내꺼하자’로 첫 1위를 거며 쥔 장동우는 소감 도중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 ‘장뿌엥’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었다.
이후 ‘파라다이스(Paradise)’,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때(Man In Love)’로 연이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피니트는 ‘믿고 듣는 인피니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월 3집 앨범 ‘TOP SEED’를 마지막으로 입대한 리더 김성규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이에 인피니트에서 형 라인을 맡고 있는 장동우의 군 입대에도 많은 시선이 쏠렸고 그는 현역 입대 사실을 알렸다.
지난 4일 10년 만의 첫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매한 장동우는 쇼케이스 당시 “3월 8일에 의경 합격이 발표가 날 예정이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제 긴 여행을 떠나는데 두 번째 솔로를 열심히 준비해서 한 번 더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로 앨범 앨범 ‘바이(Bye)’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비롯해 남은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입영 통지가 나오지 않은 장동우는 “통지가 나오는 대로 성실히 입대하여 복무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장동우는 ‘바이(Bye)’의 타이틀곡 ‘New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