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피니트(INFINITE) 멤버 장동우가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8일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우가 364차 의경 시험에 지원했지만 오늘(8일) 불합격 했다”고 밝혔다.
솔로앨범 앨범 ‘바이(Bye)’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비롯해 남은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입영 통지가 나오지 않은 장동우는 “통지가 나오는대로 성실히 입대하여 복무 할 예정이다”이라고 이야기했다.
장동우는 김성규,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과 함께 인피니트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한 이후 ‘Nothing's Over’,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그러던 중 지난해 1월 3집앨범 ‘TOP SEED’를 마지막으로 입대한 리더 김성규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디지털 싱글 ‘CLOCK’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났다.
김성규에 이어 두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된 장동우. 그는 지난 4일 10년만의 첫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매했다.
발매 당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장동우는 “3월 8일에 의경 합격이 발표가 날 예정이다. 통지가 나오면 바로 간다. 통지서를 받았을 때 멤버 성열이가 ‘조금만 더 하고 가자’고 저를 붙잡았다 ”며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제 긴 여행을 떠나는데 두 번째 솔로를 열심히 준비해서 한 번 더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장동우는 ‘바이(Bye)’의 타이틀곡 ‘News’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