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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질투의 역사’ 김승현 “영화 개봉하게 돼 기뻐…개봉일날 저를 찾으신 분들께 사탕 드릴 것”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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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질투의 역사’ 김승현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서 ‘질투의 역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남규리, 오지호, 김승현, 정인봉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대학교 동아리 시절부터 후배 수민(남규리 분)을 짝사랑해온 홍 역을 맡은 김승현은 “감독님과 이전부터 함께해왔는데, 영화가 이렇게 극장에서 개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즐겁게 촬영했고, 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그는 “오늘 출연한 배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배우들이 화려하지 않은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출연한 배우들과 다 친분이 있어서 촬영 때마다 활기가 넘쳤다”며 “캐릭터에 집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NG를 내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장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인 김승현은 작품 속 애드리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영화를 자세히 보셨으면 아실 테지만, 몇몇 대사나 행동들은 대본에 없는 내용을 배우들이 서로 연구해온 걸 바탕으로 창조하기도 했다”면서 “주인공들이 술을 마실 때 제가 ‘나만 술 따라주는 사람도 없고’라면서 궁시렁 거린 부분도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승현은 “남규리씨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면서도 “원호(오지호 분)와 수민이 침대에 나란히 누웠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두 남녀가 함께있는 그 장면이 굉장히 이뻐보였다”고 언급했다.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제가 원호와 함께 맞붙었던 대사들”을 꼽으면서 자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서 “‘캡틴 마블’과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화가 화이트데이에 개봉하는데, 저 역시 개봉일에 극장을 찾아가서 영화를 볼 예정”이라며 “극장에서 저를 직접 보신 관객분들게 사탕을 사드리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누구나 살면서 경험했을 질투로 인해 빚어지는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질투의 역사’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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