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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추자현-박희순-오만석-조여정 출연 ‘4인 4색, 색다른 힐링 전한다’

  • 김유표 기자
  • 승인 2019.03.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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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아름다운 세상’이 화제다.

4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어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름다운 세상 포스터 / JTBC 

10대의 아들을 위해 각기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이들의 표정과 문구가 캐릭터의 특징을 단숨에 이해시키며, ‘부모라면’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최근 공개된 ‘아름다운 세상’ 박무진(박희순), 강인하(추자현), 오진표(오만석), 서은주(조여정)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10대 아들을 둔 부모가 된 네 명의 인물이 임팩트 있게 담겼다.

먼저, 어느 날 닥친 불행한 사고를 겪게 되는 아들 선호(남다름)의 아빠 무진과 엄마 인하.

이들에겐 아들을 위해 끝까지 진실을 찾겠다는 뼈아픈 의지가 느껴진다. 

교실 책상에 걸터앉아 두 손을 꼭 모으고 “이번엔 절대 지지 않을게. 아빠가 꼭 이길게”라고 다짐한 무진.

미간에 깊이 패인 주름과 얼굴에 내려앉은 그림자는 아프더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아빠의 진심을 느끼게 한다.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인하의 눈 속엔 깊은 절망이 담겨있다.

하지만 “진실이 지옥에 있으면 엄마는 지옥까지 갈 거야”라는 마음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불행을 감수하더라도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겠다는, ‘엄마’이기에 가능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하면 아들 준석(서동현)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진표와 은주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부모의 모습이다.

굳게 다문 입술과 냉정한 시선이 긴장을 자아내는 진표가 던진 “세상이 과연 정의만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라는 질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엄마니까.... 엄마라서 못할 게 없었어”라는 은주의 대사는 아들을 향한 왜곡된 사랑을 보여줄 것을 짐작케 한다.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각자의 엄마, 아빠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4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아들을 위한 부모의 마음이 섬세한 표정과 포즈만으로도 고스란히 읽혔기 때문.

제작진은 “시종일관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던 배우들이 촬영을 시작하자 단숨에 캐릭터에 몰입했다. 그 순간엔 모두 엄마이고 아빠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세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대를 만들며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발효가족’, 그리고 ‘기억’으로 인간에 대한 성찰과 깊은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작품이다.

‘리갈하이’ 후속으로 4월 5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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