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카라 출신 허영지가 대만에서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여행 ?다음엔 여행으로 오자”라는 글과 함께 의자에 앉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지난 2014년 카라의 새로운 멤버를 찾는 프로젝트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완벽한 실력과 무대 위의 끼로 최종 멤버로 확정된 허영지는 그해 카라의 미니 앨범 ‘Day & Night로 대중들 앞에 얼굴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허영지는 2015년 신곡 ‘큐피드’로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 곁을 찾아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대중들의 마음을 홀렸다.
8년 차로 접어 들었던 카라는 멤버 한승연과 박규리의 계약 해지와 함께 해체되었다. 허영지는 계속해서 기존의 소속사에 남아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카라의 해체 이후 인기리에 종영된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윤안나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8년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식클럽’, ‘엄마 나 왓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채지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한편, 허영지는 스타들의 외식을 훔쳐보는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 친언니 홍송연과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