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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스토리] 박하선, 사극배우에서 발돋움하기까지…그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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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짙은 눈썹과 강아지 같은 눈, 단아한 이미지하면 가장 먼저 누가 떠오를까?

바로 박하선이다.

박하선은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를 보러 갔다가 관계자 눈에 띄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의 송윤주 역으로 드라마 데뷔를 했다.

이어 박하선은 SBS ‘왕과 나’에서 폐비 신씨를 맡아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와 낮은 목소리 톤으로 폐비 신씨를 그려냈다.

그의 사극 이미지는 2010년 MBC ‘동이’에서 인현왕후를 맡으며 차분한 이미지의 정점을 찍었다.

사실 이때까진 박하선 하면 사극에 어울리는 배우로만 인식돼 크게 각인되지 못했다.

그런 그의 이미지를 바꿔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박하선은 하이킥에서 안면 근육을 활용한 표정연기, 롤리폴리 춤, 고양이 캐럴 등 숨겨진 끼를 보이며 제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기를 제압하기 위해 가죽패션을 입고 말을 안 듣는 학생들에게 서울구경을 시키는 연기를 마치 제 옷처럼 소화하며 그가 가지고 있던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며 배우로써도 한층 성장하게 된 계기를 맛봤다.

박하선의 하이킥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

그후로 박하선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교관 역을 맡아 더 단단한 연기를 선보이며 박하선만이 가진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가 가진 연기의 스펙트럼은 어디까지일까.

박하선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자.

2013 영화 ‘뜨거운안녕’ 시사회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3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

2013 서울 드라마 어워즈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3 서울 드라마 어워즈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4동국대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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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이현-인교진 부부 결혼식 하객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5 꽁뜨와 데 꼬뜨니에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6 혼술남녀 종방연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2018 여중생A 시사회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 사실을 알리고 그 해 딸을 얻었다.

그는 SBS ‘야간개장’에 출연해 여전히 단아한 외모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하선은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소도시로 이사와 마트에서 시간제 알바를 하는 성실한 주부 손지은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박하선만의 탄탄하고 내공 있어진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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