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가수 민서가 가수로서의 매력을 공개했다.
6일 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서는 공연 중 카리스마 작열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평소 털털하고 귀여운 민서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없던 센언니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초원의 왕 사자를 연상케하는 야성미 넘치는 매력이 당장이라도 입덕을 하고 싶게 만든다.
이에 네티즌들은 “으악.... 너무 예뻐요”, “사랑해 김민서...”, “어뮤페 때다!! 무대를 갖고 놀았던 그날이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서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탈락한 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의 눈에 띄어 그가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듬해 6월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통해 정식 데뷔한 민서는 2017년 11월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 ‘좋아’를 부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Diary of Youth’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영역을 넓혔다.
민서는 1996년 4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