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아내 김우림과 함께한 달달한 점심시간…‘무한한 애정’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대학교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대학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데이트를 하던 중 배가 고파져 학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부부는 메뉴가 어떤 것이 있는지 둘러보기 시작했고 단 하나의 메뉴만 남아 있었다. 

메뉴의 가격을 본 김우림은 “헐 큰일 났다”라며 비싸다고 말했다.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은 결국 남은 메뉴 일 인분만 시키기로 결정했다.

음식이 나오고 김우림은 “너무 맛있겠다”며 한 입 먹었다. 그러자 정겨운은 “내가 먹여 주려고 했는데”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패널들은 아이고 밖에서도 그러네라며 탄식을 했다.

밥을 먹기 시작한 부부는 반찬 하나라도 나누어 먹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고 김숙은 “그냥 각자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계속 밥을 먹던 김우림이 갑자기 “어!”라고 말하며 놀랐다.

왜 놀랐는지 정겨운이 확인하는 순간 김우림은 소고기뭇국에서 하트모양 파를 보여주었다. 그는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며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시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그들이 출연하고 있는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구라, 서장훈, 김숙, 소이현, 인교진, 라이머, 안현모 등이 출연 중이다.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