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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고명환, 부인에게 “야망 없는 남자” 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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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치미’ 고명환-임지은 부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고명환이 자신의 경제 관념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명환은 현재 몇 개의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 앞으로 99세까지의 인생 시간표를 설계해 필요한 금액을 알아뒀다”라고 말했다.

MBN ‘동치미’ 방송캡쳐

고명환은 아내 임지은에게 “야망이 없는 남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고명환은 자신에게“딱 맞는 야망만 가지고 있다”라고 임지은에게 반박했다.

그는 “돈을 적당히 벌고 행복하니까 집이 행복하다. 돈 많이 벌고 힘든 내색하면 가족들도 마음이 불편해했다”라며 느낀 점을 토로했다.

이 모습을 본 김영옥은 적당히 돈을 버는 고명환의 결단력을 칭찬하며 “저런 남자가 남편이면 떠받들고 살겠다”고 말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이 운영하는 메밀국수집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해있다.

고명환은 임지은과 지난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1972년 생인 고명환은 올해 나이 48세, 부인 임지은은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은 한 살 차이다.

임지은은 현재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마재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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