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연일 화제다.
더불어 부부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고명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오는 날 고양이 세수만 하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드라마 ‘불꽃속으로’, ‘그래도 당신’,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지은은 드라마 ‘당신은 선물’, ‘너를 기억해’, ‘왕의 얼굴’, 영화 ‘걸스카우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임지은은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마재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1972년 생인 고명환은 올해 나이 48세, 임지은은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은 한 살 차이다.
한편,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