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허각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여운 두 아들을 공개했다.
5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형제#허건#허강#YMCA#첫등원#둘이같이#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의 두 아들이 귀엽게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ㅜㅜㅜ기여어ㅜㅜ”, “에고고...귀염둥2들 첫 등원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각은 1985년 1월 5일생으로 현재 나이 34세다.
그는 2013년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허건, 허강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전한 허각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갑상선암 투병을 딛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허각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27일 KBS2 ‘왜그래 풍상씨’의 OST까지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등이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빛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간암에 걸린 풍상(유준상)과 그런 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실(신동미)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20%를 돌파해 동시간 1위는 물론 수요일과 목요일, 전체 통합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2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