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TV’, 탕수육+천 원짜리 짜장면 먹방 눈길…“가성비 최고”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름TV’가 천 원짜리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그는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7년 4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를 동시에 시작했으며, 구독자 애칭은 ‘나랑이’다.

‘나름TV’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택시비 4만 원 내고 천 원짜장면 먹으러 갔습니다.탕수육+자장면2그릇+볶음밥+군만두까지 나름이 가성비 맛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식당의 위치와 영업시간을 소개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날 ‘나름TV’는 탕수육, 볶음밥, 짜장면 2그릇, 군만두를 주문하며 먹방을 펼쳤다.

그는 음식을 받은 후 짜장면도 양이 많지만 볶음밥이 대박인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나름TV는 “다른 곳과 다르게 짜장면 면이 하얀색인 게 특이하네요”라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준비했다.

특히 그는 볶음밥과 짜장을 절대 비벼 먹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음식을 다 먹은 후 “총평은 너무 너무 만족스러워요”라며 “개인적으로 탕수육이 가장 맛있었어요. 탕수육, 볶음밥, 짜장면 순으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후기를 남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볶음밥에 짜장 소스 안 비벼 먹는 거 맞아요!! 그래야 더 맛이 잘 느껴짐”, “와 구독자 100만 명 이렇게 빨리 달성하는거 처음봐요”, “이 언니 또 다 먹었네. 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5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먹방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유튜버 ‘나름TV’는 JTBC ‘랜선 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 중이다.

5일 방송되는 ‘랜선라이프’에서 중식당 먹방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나름TV가 출연하는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