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랜선라이프’ 유튜버 퓨어디가 ‘겨울왕국’ 엘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6일 퓨어디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엘사로 특수 분장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퓨어디는 “엘사가 꽁꽁 언 듯한 특수 분장을 해보려고 한다.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분장을 하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창백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제 피부톤 보다 더욱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블러셔는 규칙적이게 바르기 보다는 불규칙한 혈색을 표현하기 위해 살살 바르는 디테일도 보였다.
퓨어디는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이 쌓인 듯한 효과도 함께 넣었다.
그는 “피부가 얼은 듯한 효과를 내기 위해 평소 같으면 실리콘을 사용 했을텐데 오늘은 특별하게 젤리를 사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퓨어디는 평소 많은 이들이 즐겨먹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젤리를 꺼내 분장을 다시 시작했다.
특히 그는 분장할 때 시중에서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분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젤리를 재료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여러 가지 색깔의 젤리를 3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에 찬물에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젤리를 얼굴과 목에 붙이자 “찝찝함 그 자체다”라며 기분을 표현했다.
또 그는 마지막으로 설탕과 물엿을 섞어 만든 가짜 얼음을 이용해 엘사 분장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퓨어디는 최근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