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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유라, 첫 미니앨범 ‘B side’ 발매…카더가든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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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5일 오전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유라의 미니앨범 ‘B side’가 금일(5일) 오후 6시 전격 발매, 같은 시각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춤’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고 전했다.

유라의 첫 미니앨범 ‘B side’는 얼터너티브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펑크, 시티팝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총 4개의 다채로운 트랙들로 구성됐다. 유라가 음악을 시작하던 무렵부터 오래 공들인 곡과 함께 최근부터 작업해 온 트랙까지 아우르고 있는 앨범인만큼 음악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카더가든이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프로듀서 나잠수가 믹스와 마스터를 도맡으면서 완성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유라는 ‘B side’에서 ‘춤’과 ‘깜빡(feat.카더가든)’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춤’은 유라와 프로듀서 유턴(U-turn)이 함께 완성한 곡으로 ‘춤으로 마음속 상념들을 잊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곡의 매력을 더할 뮤직비디오는 다이나믹듀오, 딘, 검정치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춰온 정충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곡의 몽환적 매력을 더한다.

또 하나의 타이틀곡 ‘깜빡(feat.카더가든)’은 기타 리프 중심의 단순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유라와 카더가든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담담한 창법으로 그리움과 후회를 노래하는 ‘세탁소’, 사랑의 상처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쿵’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품은 트랙들이 풍성하게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인(文化人)

지난해 6월, 015B의 세 번째 뉴 에디션 시리즈 ‘나의 머리는 녹색’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유라는 같은해 10월, 데뷔 싱글 ‘my’를 발표하며 인디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한편 유라의 ‘춤’과 ‘깜빡(feat.카더가든)’을 담은 첫 미니앨범 ‘B side’는 5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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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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