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아이템’ 김강우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MBC ‘아이템’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다인아, 삼촌이랑 통화 할까?”라는 제목과 함께 김강우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자를 쓰고 무표정하게 앉아 있는 김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우는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978년 생인 김강우는 올해 나이 42세.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옥란면옥’, ‘데릴남편 오작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 MBC ‘아이템’에서는 조세황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MBC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5일 ‘아이템’ 9-10회에서는 조세황(김강우)이 사진첩에 갇힌 고대수(이정현)의 사진을 찢어 그의 목숨을 끊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아이템’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사라진 밤’에서 박진한 역을 맡았다.
더불어 MBC ‘데릴남편 오작두’로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