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재희 엄마의 유언 테이프를 가짜로 만들고 이소연과 이간질을 하고 재희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에 의해 갇히고 학규(안내상)는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청이(이소연)는 자신을 찾아 유치장에 온 시준(김형민)에게 “오빠, 이거 사람들이 다 오해하는 거야. 나 정말 아니야”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자 시준(김형민)은 청이에게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너를 믿는다”라고 하며 손을 잡았고 그때 풍도(재희)가 둘의 모습을 보게 됐다.
덕희(금보라)는 지나(조안)의 부탁으로 청이(이소연)의 방을 뒤져서 카세트를 찾게 됐다.
지나(조안)는 카세트를 틀어보고 풍도 엄마의 마지막 유언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가짜 테이프를 만들어서 풍도에게 갔다.
지나(조안)는 풍도(재희)에게 어머니 유품이라며 주면서 “심청이가 이것만 따로 때돌렸던 모양이에요라며 어떻게 남의 유품을 가지고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라고 말하며 풍도에게 이간질을 했다.
풍도는 자신의 매니저였던 라이언(민찬기)를 찾아가서 유언 테이프에 대해 물었고 그때 덕희(금보라)는 “그거 청이가 나중에 돈이 될거다라며 숨겨 놓은거다”라고 하며 거짓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