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평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속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지난달 14일부터 방영된‘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룰 그리고 있다.
총 120부작으로 알려진 ‘용왕님 보우하사’은 27일을 기준으로 29회까지 방영됐다.
27일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결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용왕님 보우하사’ 속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청이(이소현 분)와 마품도(재희 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이런 그들을 각각 백시준(김형민 분)과 여지나(조안 분)이 짝사랑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지나와 백시준은 과거 연인사이다.
이밖에도 여려 주조연들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김형민이 8년 전 사고 이후 조안의 거짓말로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곧 풀려난 상황.
이에 분노한 김형민은 조안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서인영, 서창훈 등 다양한 가수들이 OST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금 나와라 뚝딱’ 등의 연출한 최은경 PD와 ‘좋은 사람’의 최연걸 작가가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평일 오후 6시 50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