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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세븐틴, 음악 방송 한 번에 스태프 30명? (ft. 역대급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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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세븐틴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3명의 인원인 세븐틴과 그들을 케어하는 3명의 매니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숙소에서의 세븐틴은 많은 인원수 때문에 거실에서 캠핑 매트를 깔고 휴식을 취해야만 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찜질방 아니에요?”, “수학여행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각자 자리를 잡은 세븐틴 멤버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낮잠에 빠졌다.

하지만 세븐틴의 매니저는 그 시간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둥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이렇게 하신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하지만 평온함도 잠시, 엄청난 캐리어의 양을 가지고 많은 인원이 세븐틴의 숙소로 향했다.

알고 보니 그들은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 이었던 것.

이에 세븐틴 매니저는 “10명이 오셨는데 한 군데 샵에서 오신 것이 아니라 두 군데 샵에서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군데 샵에서만은 13명의 인원을 감당할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또 매니저는 그럼 총 몇명의 스태프가 이동하는 것이냐고 묻자 “음악 방송 한 번에 멤버가 13명, 스타일리스트 3명, 헤어와 메이크업 10명, 매니저 3명, 그 외 스태프가 3명이다. 총 30명 이상이 동원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멤버 민규는 “저희는 해외 콘서트를 하려 가면 캐리어가 장난이 아니다. 40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3명의 매니저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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