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100주년 탑골공원에서 낭독한 독립선언문…내용은 뭘까?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3.1을 맞이해 대한민국에서 기리는 흔적을 볼 수 있다.

1919년 3월 1일에 일본의 신민지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서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다. 이는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이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신민지에서 일어난 최초 독립운동이다.

지금의 서울 종로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을 시작으로 확산되며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확장 되었다.

그럼 독립선언문의 내용을 무엇일까

내용은 간단하다 3.1운동 당시 독립국으로서 조선, 자주민으로서 조선인을 선언한 글이다.

천도교의 지도자 중심으로 기독교, 불교 등 종교인에게 독립 운동을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천원서 형식으로도 발표했지만, 일본 정부에 독립을 요청하느것이라 독립의지와 당위성을 표명하기에 선언서 형식이 접합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최남선이 작성 후 한용운이 공약 사장을 붙여 완성 시켰다.

이어 한용운은 독립선언문을 알린 뒤 스스로 일본 경찰에게 자백하는 비폭력 저항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 정재용이 탑골 공원에서 군중들에게 독립선언문을 읽고 그 죄로 체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