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부작 드라마 ‘해치’ 정일우, SNS 속 훈훈한 근황…‘가디건 장인이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해치’ 정일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기 때문.

이에 그의 SNS 속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새침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가디건과 검정색 슬랙스를 찰떡으로 소화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디건 장인아닌지”, “해치랑 미우새 전부 본방사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인 정일우는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여장부’, ‘1급 기밀’ 등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 그는 SBS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누나가 김건모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일우는 SBS ‘해치’에서 권율, 고아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총 48부작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해치’의 뜻은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인물을 가리킨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