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김우림 부부, 명절맞이 본가 방문…시아버지 “너희도 행복하고”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본가에 방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명절을 맞아 본가에 방문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한복을 차려 입고 시부모님 앞에 서서 세배 할 준비를 했다.

세배를 준비하고 있던 김우림은 정겨운에게 “손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겨운은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하는 거에요”라고 답했다.

그 모습을 본 시부모님들은 미소를 지으며 귀엽다는 듯이 바라봤다.

이어서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세배를 올렸다.

시아버지 “너희도 건강하고 행복하고”라며 “꼭 낳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시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했다.

시아버지는 머뭇거리며 “사람들 앞에서 스킨쉽...”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우림은 “자제가 안되나 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안 분위기가 조용해졌다.

김우림은 조용할까 봐 걱정했다고 말하자 정겨운은 원래 집안이 조용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겨운은 어릴 때도 “밥 먹어, 밥 줘, 나간다”라는 말 밖에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숙은 “진짜 조용하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우리집도 그렇다며 동의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현재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