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도훈♥’ 오나라가 근황을 공유했다.
28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 공연의 여운이 사라지질 않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 조승우 염정아 김나운 오나라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나이를 잊은 듯한 그들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끈끈한 그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언니도 뮤지컬 다시 해요. ㅜㅜ 제 통장은 언니한테 바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3세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오나라 윤세아 염정아는 지난 1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오나라는 JTBC ‘스카이캐슬(SKY 캐슬)’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로 노승혜 역을, 염정아는 한서진 역을 연기했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매력과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그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임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현자 YG케이플러스에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여부에 대해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거죠.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 천생연분인가 싶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