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혼설에 휩싸였던 송혜교와 송중기에게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
과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당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모양의 금팔찌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송혜교와 송중기가 착용하고 있는 금팔찌는 ‘영웅본색’ 등을 연출한 홍콩 느와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의 결혼 선물로 알려졌다.
오우삼 감독은 지난 2014년 영화 ‘태평륜’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1985년 9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송혜교는 1996년 선경스마트 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1981년 11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둘은 4살 차이가 난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은 중국 매체들에 의해 황당한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의 손에 결혼 반지가 없다는 황당한 이유 때문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
송혜교는 얼마전 박보검과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한 바 있다.
‘남자친구’는 지난 1월 24일 총 16부작으로 방영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