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한예슬, 송혜교가 같은 의상으로 각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한 한예슬은 독특한 디자인의 플리츠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송혜교는 동일한 의상으로 지난 15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 화보 표지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같은 의상을 착용했지만 서로 다른 주얼리,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으로 같은 옷,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원피스는 지방시 2019s/s 컬렉션으로 출시된 드레스다.
해당 원피스는 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착용해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테일한 플리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실키한 소재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탄생된다.
특히 2019s/s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파스텔블루 톤으로 화사한 봄 느낌을 물씬 풍긴다.
송혜교는 진한 색조 메이크업 대신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더했다.
반면 한예슬은 별다른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고 진한 리드립 메이크업으로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렇듯 두 사람은 같은 의상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예슬은 3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한다.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 ‘빅이슈’는 3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