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믿보강’ 입증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6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 차트를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 등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발표한 결과다. 

강다니엘은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로 김종민, 조하나, 양승호 등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당당히 3위를 거머쥐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최근 전파를 탄 ‘커피프렌즈’에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달 4일 첫 방송된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 

강다니엘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귤을 따고 껍질을 벗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핫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강다니엘을 향한 네티즌들의 극찬 릴레이 역시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짧은 등장인데 임팩트 대박”, “잠깐이지만 넘나 좋아. 우리 강다니엘 보니까 살 거 같아”, “강다니엘 커피프렌즈 잠시 예고없이 나와서도 화제성은 대단해” 등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렇듯 강다니엘은 ‘믿고 보는 강다니엘’ 수식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최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마지막 콘서트 '데어포'를 끝으로 1년6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새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