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 정영숙 속이는 남주혁에게 실망…‘간절한 기도에 한지민으로 변신?’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눈이 부시게’ 에서는김혜자는 정영숙을 속이는 남주혁에게 실망하고 변하기 전 그날 밤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서 혜자(김혜자)는 마트, 중국집에서 우연히 샤넬 할머니(정영숙)와 마주치게 됐다. 

 
혜자는 샤넬 할머니(정영숙)이 요실금이 있고 모텔에서 장기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혜자는 현주(김가은)이 있는 중국집에 샤넬 할머니가 핸드폰을 놓고 가자 모텔까지 가져다주지만 쌀쌀 맞은 태도를 보이며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혜자의 끝없는 노력에 샤넬(정영숙)은 점점 자신의 얘기를 하게 됐다.  
 
한편, 준하(남주혁)은 홍보관에서 실적을 올리고 희원(김희원)의 동료가 보험을 들라는 말에 거절했다.
 
희원은 동료에게 “준하는 우리랑 다르다. 그냥 내비둬”라고 말했다.
 
혜자는 샤넬(정영숙)이 아들에게 돈과 선물을 보내 달라는 부탁을 준하(남주혁)가 들어주는 척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혜자는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준하(남주혁) 앞에 앉아 “보고 싶대. 혜자가”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그러자 준하는 “독일에 있는 혜자에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전해 달라”고 답을 듣고 실망을 했다.
 

또 혜자는 그 동안 준하(남주혁)에게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되고, 그날 밤 시간이 되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도 하며 잠이 들면서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