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2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주혁이 생일을 맞이했다.
1994년생인 남주혁은 2월 22일 태어나 올해 나이 26살이 됐다.
지난 2013년 2014 S/S 컬렉션 SONGZIO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 첫 발을 내디딘 남주혁은 잡지 로피시엘 옴므, 아레나, GQ, 더 셀러브리티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는 tvN ‘잉여공주’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KBS2 ‘후아유-학교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하백의 신부 2017’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는 남주혁에게 잊지 못한 한 해가 됐을 터.
영화 ‘안시성’으로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이 작품으로 제6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신인상,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한 마디로 2018년 영화제 신인상을 싹쓸이한 것.
이처럼 남주혁은 작년 한해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 부신 기록을 세웠다.
2019년에도 열일 중인 남주혁의 생일을 맞이해 그 특별한 추억이 담긴 2018년 그의 모습을 모아봤다.
◆ 2018년의 남주혁
# 180821 영화 ‘안시성’ 제작보고회
# 180821 영화 ‘안시성’ 출정식 쇼케이스
# 180913 영화 ‘안시성’ VIP시사회
# 181004 제 23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 181027 제2회 더 서울 어워즈(2018)
# 181123 제39회 청룡영화제
★ 보너스 사진: 2019년 ‘눈이 부시게’로 돌아온 남주혁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
남주혁은 현재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남주혁은 극 중 완벽한 외모에 스펙까지 갖춘 무결점남 이준하 역을 맡았다. 이준하는 꿈을 향해 경주마처럼 달리다 어느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찬란한 시간을 내던져 버리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인물로 남주혁의 색다른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