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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유상무, 아내 김연지와 새롭게 합류…“무지부부에용” 이들의 나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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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에 유상무와 아내 김연지가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렸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유상 무! 김연 지!무지부부에용~♥♥ 모두모두 오래도록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셀카를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서로 닮은듯한 이들의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 SNS
유상무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분도 건강꼭챙기시고 항상 햄볶는부부되세요”, “깨볶는냄새가 여기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와중에도 굳건히 사랑을 지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5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정말 쉽지 않은 역경을 뚫고 결혼에 성공한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신혼일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그동안 SNS에서만 소식을 접했던 유상무-김연지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가슴 따뜻한 결혼식 비하인드와 건강한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고,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7년 3월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유상무는 대장암 판정 이후 같은 해 4월 수술을 마쳤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김연지는 작곡가로서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사‧작곡하며 유상무와 인연을 맺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2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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