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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유상무♥김연지…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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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5일 ‘아내의 맛’ 제작진은 “정말 쉽지 않은 역경을 뚫고 결혼에 성공한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신혼일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그동안 SNS에서만 소식을 접했던 유상무-김연지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가슴 따뜻한 결혼식 비하인드와 건강한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고,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7년 3월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유상무는 대장암 판정 이후 같은 해 4월 수술을 마쳤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김연지는 작곡가로서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사‧작곡하며 유상무와 인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유상무-김연지는 2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36회에 출연해 5개월 차 신혼라이프를 공개한다. 

유상무-김연지 /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느꼈던 심경 및 항암치료 종료 2개월 후 결혼식을 올리기까지의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유상무를 위한 특급 식단을 마련하는 김연지의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김연지가 항암 치료 후 식습관 개선을 위해 귀한 식재료를 구비해 하루도 빠짐없이 식탁에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과연 유상무를 위한 식재료는 무엇일지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2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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