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설민석, 모델 고소현과 함께 삼일절 100주년 특집…‘10번 섭외 끝에 드디어 등장’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문제적 남자’에서 설민석이 삼일절 100주년 특집으로 모델 고소영과 함께 출연했다. 
 
25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전현무, 페퍼톤스 이장원, 배우 하석진, 블락비 박경, 방송인 타일러가 삼일절 100주년 특집으로 설민석과 함께 했다. 

 
역사 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국사의 대가 설민석이 출연해 뇌섹남들과 함께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깜짝 등장한 설민석을 보자 제작진에게 설민석 선생님을 모시자고 10번 넘게 얘기 했는데 드디어 나와 주셨다라고 하며 반가워했다.
 
이에 설민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 역사 속에 감춰진 여러 가지 사연을 문제 형식으로 풀어 보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드릴 수 있을것 같아 자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설민석은 평소 위트 넘치는 언변과 스토리텔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 이번에도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 운동사를 소개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저지른 끔찍한 만행부터 감시와 탄압 하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토대를 닦고 그 존재를 알린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