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커플이자 실제 연인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이 화제다.
특히 남자 주인공 라미말렉은 이번 시상식의 유력 남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이에 그의 연인 루시 보인턴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루시 보인턴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려한 화장으로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라미 말렉이 반한 아름다운 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라미 말렉은 지난 3일 제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도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수상 후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호흡을 맞춘 루시 보인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내 편이자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내 사랑이다”라며 “정말 고맙다”고 연인 루시 보인턴을 언급했다.
루시 보인턴은 1994년 7월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라미 말렉은 1981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둘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라미 말렉은 퀸의 프레디 머큐리 역을 소화했으며 루시 보인턴은 메리 오스틴을 연기했다.
한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했다.